미니 갓·병풍 만들며 한국 문화 배워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 학생들이 미니 갓, 병풍 만들기, 민화 부채 제작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에 관해 배웠다. 세종학당 측은 가을학기 종강을 앞둔 지난달 말부터 핼러윈 축제와 한국 문화를 접목한 문화 수업을 진행했다. 김수지 교사는 민화 부채 만들기, 박민희, 백금선, 박현정 교사는 미니 병풍과 갓 만들기를 각각 지도했다. 박 교사는 “학생들이 병풍에 담긴 한국인의 지혜와 멋을 배웠고 한국 사극 드라마에서 보던 갓을 만들고 써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세종학당은 겨울학기 특강과 문화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병풍 한국 한국 문화 문화 수업 한국 전통